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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년 들어 국제대회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오는 11일부터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슈퍼 1000)으로 이동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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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2년여 간 천위페이에 우세를 보인 안세영은 이날 결승에서 사실상 압도하며 가볍게 승리했다.
안세영은 다음 출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지난 2023년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