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팀이 전국대회에서 단체 종합과 개인 종합 우승을 일궜다.
파리올림픽 국가대표인 김유로 선수가 개인 도로 23구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팀 우승을 견인했다.
다른 선수들도 고른 활약을 펼쳐 종합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유로는 개인 종합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장선재 팀 감독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며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