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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올 시즌 한국 소프트다트의 화려한 막을 여는 '2025 퍼펙트코리아 1차 대회와 피닉스컵 1차 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됐다.
아마추어들이 참가한 피닉스컵에선 플래티넘 부문 김동환을 비롯해, 골드 김만수, 실버 윤성태, 브론즈 안동욱, 아이언 문서율, 루키 부문 송리건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올해 정규 대회로 승격된 레이디즈 토너먼트에선 이진영(헤라 부문)과 김수지(아테나 부문)가 정상에 섰다.
치열한 승부 못지않게 우정과 화합을 중시하는 소프트 다트의 특성상 격려와 환호가 쏟아진 축제의 장이었다.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에 보너스 매치도 곁들여져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