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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종훈 마주가 한국 경마 사상 최초로 300승 고지에 올랐다.
경남 아델스코트CC 대표인 이종훈 마주는 2005년 마주로 데뷔했으며 총 1천986회 경주에 출전해 이 부문에서도 최다를 기록 중이다.
또 그동안 보유 경주마를 통해 번 상금이 196억원에 이른다.
이종훈 마주는 "기수와 조교사, 관리사 등 경마 종사자분들과 훌륭한 말을 생산하는 축산 농가 덕분에 300승을 이뤘다"며 "경마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레저 스포츠로 인식되는 날까지 더 나은 경주를 위해 좋은 말을 공급하고 경마 문화 발전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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