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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김덕일, 소백장사 첫 등극

박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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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4 17:03


울주군청 김덕일, 소백장사 첫 등극
◇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울주군청 김덕일, 소백장사 첫 등극
◇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덕일(울주군청)이 첫 소백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김덕일은 4일 강원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펼쳐진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72㎏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6강전에서 안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을 2대0, 8강전에서 김성하(창원특례시청)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한 김덕일은 김수용(공주시청)에게 2대0으로 승리하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김덕일은 2024 추석대회, 천하장사 대회 장사에 등극한 황찬섭을 상대로 첫판을 잡채기로 내줬으나, 이후 세 판을 들배지기와 밀어치기, 뿌려치기로 각각 제압하면서 3대1로 이겨 장사 타이틀을 가져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울주군청 김덕일, 소백장사 첫 등극
◇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울주군청 김덕일, 소백장사 첫 등극
◇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울주군청 김덕일, 소백장사 첫 등극
◇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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