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탁구의 매력을 깊이 느낀 잊지 못할 순간이다. 이상수 선수의 우승을 응원한다."
|
|
|
|
|
|
이동국 역시 "한국에서 열린 국제 탁구대회에서 생애 첫 직관을 하게 돼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면서 뿌듯한 소회를 전했다. "모든 스포츠는 직접 가서 봐야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면서 "경기 내내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관전했다"고 첫 탁구 직관의 소감을 전했다. "이상수 선수가 오늘 저녁 결승전에서도 꼭 우승하기를 기원한다.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기를 불어넣었다. "탁구의 매력을 다시 한번 깊이 느낄 수 있는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상수는 6일 오후 8시, '중국 신예 에이스' 시앙펑(23·세계 23위)과 남자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WTT챔피언스리그 사상 첫 결승행에 이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