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광순(하남시청)과 박새영(삼척시청)이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남녀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광순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74골을 넣어 득점 1위에 올랐고 어시스트 역시 69개로 4위를 차지했다. 박광순은 2020-2021시즌 이후 4년 만에 정규리그 MVP에 다시 올랐다.
여자부 MVP 박새영은 291세이브로 1위, 방어율 39.4%로 2위에 올랐으며 공격에서도 4골, 20도움으로 활약했다.
박광순과 박새영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13일 끝난 2024-2025시즌 정규리그 개인 순위를 살펴보면 남자부 득점 박광순, 어시스트 정수영(인천도시공사), 세이브 박재용(하남시청), 방어율 김동욱(두산)이 부문별 1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득점 이혜원(부산시설공단), 어시스트 강경민(SK), 세이브 박새영, 방어율 박조은(SK)이 개인 타이틀 수상자가 됐다.
핸드볼 H리그 2024-2025시즌은 17일 남자부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들어간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