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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레이싱, 김동은 'KARA 공인 100경기' 출전 기념 이벤트

기사입력 2025-04-15 10:49

[오네 레이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네 레이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념 볼캡 출시…추첨 통해 '택시 타임'도 진행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이 드라이버 김동은(33)의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경기 100회 출전 달성을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996년 만 4세에 카트로 레이싱에 입문한 김동은 2010년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KARA 공인 경기 99경기를 치렀다.

더불어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만 따지면 87회 출전에 우승 7회, 포듐 26회, 폴포지션 6회를 기록했다.

김동은은 오는 19~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역대 14번째로 'KARA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게 된다.

만 33세인 김동은은 2016년 김중군 (서한 GP)이 작성한 '최연소 센추리 클럽 가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오네 레이싱은 김동은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100개 한정판 '볼캡'을 출시한다.

볼캡에는 김동은의 사인과 100번째 레이스를 기념하는 자수가 새겨졌다. 챙 안쪽에는 1~100번 넘버링 자수가 더해져 한정판의 가치를 더했다.

김동은은 넘버링 된 볼캡 중 직접 2개의 번호를 추첨해 당첨된 팬과 함께 스톡카로 서킷을 주행하는 '택시 타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볼캡은 16일부터 오네 레이싱 온라인 팬숍과 슈퍼레이스 개막전 현장 팬숍에서 살 수 있다.

horn90@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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