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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황제는 남자부 5라운드 5경기에서 37골, 도움 6개를 기록했다.
또 김보은은 여자부 3라운드 7경기에서 40골, 도움과 스틸 9개씩, 블록 6개 등의 성적을 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매 라운드 선수들의 공격과 수비 통계를 자체 개발한 별도 채점 기준표에 대입해 MVP를 선정한다.
오황제는 292.5점을 받아 257점의 진유성(인천도시공사)을 제쳤고, 김보은은 464점을 획득해 박조은(SK)의 449.5점을 앞섰다.
가장 빠른 슈팅 속도를 기록한 남녀부 최종 라운드 캐논 슈터에는 남자부 박광순(하남시청), 여자부 우빛나(서울시청)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녀 최종 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인천도시공사와 SK가 선정됐다.
상금은 라운드 MVP와 캐논 슈터, 베스트 팀 모두 50만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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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