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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박광순(하남시청)과 박새영(삼척시청)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남녀부 최우수선수(MVP) 영광을 안았다.
국가대표 골키퍼 박새영은 291세이브로 1위, 방어율 39.4%로 2위에 올랐다. 삼척시청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박새영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최고 선수상을 받아 좋다.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받은 것이다. 동료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MVP다운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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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