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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야루(중국)가 23분34초80으로 1위, 셰러좌마(중국)가 23분51초59로 2위를 차지했다.
고교 1학년인 권서린은 한국 중학교 여자 경보 5,000m 기록(23분12초96)을 보유한 유망주다.
중학교 시절인 2023년과 2024년에는 경보 3,000m와 5,000m 16경기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도 썼다.
권서린은 "부상 때문에 대회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고 경기에 출전해 아쉽지만, 결과에 만족한다"며 "22분대 진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김유미 코치님과 부모님, 함께 훈련하는 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전채민(사우스아일랜드스쿨)은 남자 200m, 권예은(구로고)은 여자 200m 결선에 진출해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 메달을 향해 달린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