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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17일 보치아팀 창단식을 열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한국이 1988년부터 작년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이기도 하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직접 보치아 종목을 체험하며 장애인 체육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행사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창출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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