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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단거리 유망주 전채민(사우스아일랜드스쿨)이 18세 미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100m 결선에서 10초41을 기록, 3위 쿠 추크 펑(홍콩·10초40)에게 0.01초 차로 밀려 4위로 마치며 시상대에 서지 못한 전채민은 200m에서는 빛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m 결선에서는 쿠 추크 펑이 20초95로 우승했다.
해리 쿠랜(싱가포르)이 21초24로, 전채민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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