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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가대표 경력을 가진 선수와 지도자의 경력개발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국가대표 국내대학원 교육 지원금' 대상자를 선정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강채영 등 29명의 신규 수혜자와 기존 수혜자 51명을 포함해 총 8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학원 수업연한 4학기 동안 학기당 최대 300만원의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학생은 "지원금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학증서 수여식에도 참석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학업에 매진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