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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을 맞아 K리그1 FC서울과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사 프로-스펙스가 동행한 '패럴림피언과 함께하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행사 드림패럴림픽'이 성료됐다. 19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FC서울-광주FC전 홈경기가 열린 상암벌엔 보치아, 시각축구, 쇼다운, 휠체어사격(레이저) 등 장애인 스포츠 체험관이 마련됐다. '패럴림픽 영웅'들도 총출동했다. '파리패럴림픽 기수'이자 사상 최초로 카누 종목에 출전한 '비장애선수' 출신 최용범이 매치볼을 전달하고, '도쿄-파리패럴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주정훈, '사상 첫 트라이애슬론 출전' 김황태, '골볼 캡틴' 김희진이 시축에 참여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K리그 팬, 서울 시민들이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FC서울 구단과 프로-스펙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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