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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변은 없었다. 이번에도 두산이 정상에 올랐다.
두 팀은 전반을 12-12로 맞섰다. 뒷심에서 두산이 웃었다. 두산은 후반 초반 베테랑 정의경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후 한때 8골 차까지 달아나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두산은 이한솔이 7골을 넣었다. 정의경(4골-3도움) 김연빈(4골-5도움) 김태웅(5골-3도움) 등도 공격에서 힘을 보탰다. 이한솔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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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