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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평생 검도'의 장이 활짝 열렸다.
각 연령대 별, 단 별로 나뉘어 3분 간 단심, 단판승부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됐다. 1965년생 이상 시니어 검도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1950년생 이상 고령의 검도인도 4명이나 참가해 86세 우승자가 탄생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검도 발전과 노인건강증진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출범한 시니어검우회는 일본 고령자검우회 방문 등 오랜 준비 끝에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여름 오월당 하계수련회와 가을 하반기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 일본과 대만과의 국제 교류전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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