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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해외 팀과의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이번에 초청한 두 팀은 일본 V리그에서 상위권에 속한 팀이다. 도요타 합성은 2015~2016시즌 창단 56년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일본 배구리그에서 새로운 명문구단으로 급부상하는 팀이다.
산토리 썬버즈는 항상 명문 팀이다. 4강에 빠져 본적이 없다. 이번 시즌에는 일본 배구의 레전드 아기노 마사지 감독이 부임해 새로운 팀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