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남자배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정상진행되는 여자배구 현장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불행 중 다행히도 선수단내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배구연맹(KOVO)은 남자부 경기를 2주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여자부의 경우 남자 선수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 점을 고려, 24일부터 정상진행이 이뤄지고 있다.
배구계에게 있어 코로나19 방역은 지난 시즌 이후 늘 해온 일이지만, 현장은 한층 더 삼엄해졌다. 양팀 관계자는 "계속 해온 일이라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다"면서도 "선수단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설명했다.
|
화성=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