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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새 집으로 이사온 첫 날 완패했다.
비록 이날 패하긴 했지만, 흥행에는 성공했다. 매진(2610명)을 이뤘다. 구름 관중으로 여자배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한 달 늦게 시작된 홈 개막전이었고, 선수들의 의욕이 컸었는데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캣벨의 공격력에 대해선 "본인이 잘하고 싶어한다. 현재 우리 팀 상황을 보고 외국인 공격수 이상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 빨리 가지고 있는 것이 더 나오게 여러가지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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