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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올스타전 이후 코로나19 공포에 떨었던 V리그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26일 광주시의회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2일 김 의장과 함께 식사한 지인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김 의장도 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김 의장은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시상자로 나섰다.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와 이다현에게 꽃다발 전달 및 기념 촬영을 했다.
V리그도 정상적으로 후반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V리그는 28일부터 우리카드-현대캐피탈(장충), 흥국생명-현대건설(인천 삼산)의 5라운드 첫 경기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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