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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GS칼텍스 배구단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 팀에 큰 악재가 덮쳤다.
차상현 감독은 "얼마나 관리를 잘 하고 재활을 잘 하느냐인 것 같다. 저희 입장에서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다른 선수들도 밝힐 수 없는 잔부상들을 안고 뛰고 있는데 힘들게 시즌을 치르고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GS칼텍스는 최근 3연패에 빠져있다. 특히 2일 현대건설을 상대로 0대3 완패를 당하면서 고민이 깊어졌다. 팀 순위는 5위. 하지만 3~4위권과 격차가 아주 크진 않기 때문에 희망을 버리기에는 이르다. 이런 와중에 부상자가 발생한 것은 큰 악재다.
장충=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