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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5연패.
1세트부터 끌려가기 시작했다. 상대 서브 범실로 첫 득점을 올렸지만, 이후 범실이 이어지면서 실점이 이어졌다. 공격에서도 확실하게 해결하지 못하면서 곳곳에서 블로킹으로 점수를 내줬다. 1세트에만 블로킹 득점 3-6으로 밀렸다.
2세트 정지윤의 활약을 앞세워 팽팽하게 맞섰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도미니카공화국이 곳곳에서 득점을 터트리면서 세트 중반부터 빠르게 점수가 벌어졌다. 어수선한 한국은 범실이 이어지면서 결국 1세트와 같은 점수로 2세트도 내줬다.
한국은 오는 7월 1일 중국과의 3주차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