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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긴 장마와 폭우도 배구를 향한 열정을 막을 순 없었다.
하이맘밴드 배구대회는 모두가 즐기는 배구인의 축제로 호평 받았다. 단순 배구 경기뿐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가 더해져 참가 선수들이 승패 관계 없이 배구로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문성민 전광인 등 스타 선수들도 현장을 방문해 배구 팬들과 게임 이벤트 참가, 사인회 등의 시간으로 함께 호흡하며 현장 열기를 높였다.
이경택 JW중외제약 OTC사업부본부장은 "이번 대회에서 어린 선수들과 여성 동호인들이 진정으로 즐기면서 만끽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삶과 미래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