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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브랜드 철학이 맞아 떨어졌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15일 "스케쳐스코리아가 24-25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는 구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2024~2025시즌에도 공식 유니폼 및 소속 선수와 스태프의 신발, 의류 등 다양한 훈련용품을 제공해 배구단이 최상의 활약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시즌 중에도 마케팅 협업 활동을 통해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의 많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식 유니폼의 경우, 구단은 지난 9월 30일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스케쳐스 로고를 배치한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구단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블랙, 그리고 '빛'을 모티브로 제작된 유니폼은 역동성과 강인함을 표현하며 구단의 정체성을 이어간다.
정관장 배구단 이종림 단장은 "지난 3년은 구단의 발전 방향과 스케쳐스 코리아의 브랜드 철학이 맞아 떨어지며 동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스케쳐스와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배구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케쳐스 강병존 지사장은 "4시즌 연속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선보이고 있는 스케쳐스의 제품들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정관장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케쳐스는 스폰서십을 진행하며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더 강화했다. 혁신과 기술로 알려진 퍼포먼스 브랜드 스케쳐스는 라이프 스타일부터 퍼포먼스 라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발 및 의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