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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13연패에 빠진 최하위 GS칼텍스가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GS칼텍스의 이영택 감독은 "현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선수가 많은 상황에 새로운 선수의 합류로 가용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다. 팀의 반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에 문제가 없도록 팀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돕겠다.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작별하게 된 스테파니 와일러 선수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라고 전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