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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무릎 부상 중인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의 베테랑 세터 염혜선이 현대건설과의 2024-2025시즌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3차전 출격을 준비한다.
염혜선은 전날 선수단과 함께 대전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수원에 도착했다.
염혜선은 지난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PO 1차전 때 컴퓨터 토스로 3-0 완승에 앞장섰으나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차전 때는 오른쪽 무릎 부상 여파로 경기장에 오지 않고 숙소에서 치료받으며 휴식을 취했다.
정관장은 염혜선의 결장 속에 PO 2차전을 0-3으로 내줘 챔프전 진출 팀은 이날 열리는 최종 3차전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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