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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를 하루 앞두고, 재계약 선수 명단이 나br>
대한항공은 일본인 리베로 이가 료헤이(등록명 료헤이)와 재계약했다. 료헤이는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리시브효율 50.71, 세트당 디그 3.079를 기록했다.
새로운 사령탑으로는 브라질 출신 헤난 달 조토 감독을 선임했다. 대한항공은 "헤난 감독은 브라질 배구 역사에서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16세의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탁월한 리시브 능력과 스마트한 공격 플레이로 1989년까지 브라질 대표팀의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로서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 대회에서 크게 활약했다"라며 "그간 외국인 감독 선임을 통해 선진 배구 접목에 성공하였고, 이번 헤난 감독 영입을 통해 선수단 세대 교체 및 전술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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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와 1년 더 함께 한다. 알리는 2024-2025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했으며, 데뷔 첫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529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공격종합 1위와 후위공격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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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는 올 시즌 34경기에서 373득점 공격성공률 46.85% 등을 기록하며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도로공사의 타나차는 24경기에서 388득점 공격성공률 37.97%의 성적을 남겼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